성수동 카페 '어니언' 베이커리 메뉴 리뷰
카페 '어니언'은 이미 잘 알려진, 손에 꼽히는 성수동의 명소입니다. 세월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공업지역이었던 성수동의 느낌을 아직 느낄 수 있는 루프탑 공간, 직접 베이킹하는 빵과 커피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성수동에서 약 5년여간 직장생활을 할 때 가끔 동료들이나 손님과 가던 곳입니다. 아내와 외출했다가 오랜만에 잠시 들러 집에서 먹을 빵을 사 왔습니다. 이번에 사 와서 직접 먹어본 빵들과 다음을 위해 눈도장 찍은 빵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리뷰를 올려봅니다.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 '갤럭시 노트 9'으로 찍어 보정 없이 올립니다. 팡도르 (Pandoro) 이번엔 패스했으나, 버터와 바닐라빈이 가득 들어간 카스텔라에 슈가 파우더를..
▷ 그곳
2021. 1. 10.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