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이야기와 차박용품 캠핑용품 추천
최근 들어 코로나로 여행이 어려워지자 차박 캠핑이 많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결혼 전후 아이가 있는 선배들을 따라 캠핑에 몇 번 가본 후, 번거롭고 힘들지만 아이가 생기면 캠핑은 가겠구나 싶었습니다. 호텔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본인에게는 맞지 않는 숙박 형태였지만, 노는 아이들을 보니 캠핑을 무척 좋아해 보였고,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숲과 자연을 경험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캠핑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그 많은 짐과 끝없는 할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큰일이 생활공간과 잠자리를 만드는 일인데, 지형에 맞게 타프를 치고, 텐트를 조립하고 해체하는 일은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고, 텐트의 취약한 보안도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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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6.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