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 생각나는 평창 봉평 맛집 '풀내음'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휘닉스 파크에 가게 되었습니다. 스키장 개장 바로 전주 일요일이고 초겨울이라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에서 여유롭게 놀 수 있기를 기대했으나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딸아이와 워터파크에서 몇 시간을 놀며 안에서 치킨을 먹은 터라 부담없는 저녁을 먹기 위해 주변을 찾던 중, 다이닝코드에서 휘닉스파크 맛집 1위로 나타난 메밀음식점 '풀내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리뷰를 보니 음식이나 분위기도 괜찮고 친절하다는 평이 많았으며, 휘닉스 파크에서 10km 정도 거리라서 멀지 않아 괜찮았습니다. 음식가격도 리조트 안의 너무나도 사악한 가격과 비교하면 정말 착한 가격이었습니다. 리뷰 중에는 대기가 있었다는 글들이 있어 전화를 먼저 해봤는데, 일요일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대기는 없다고 하여 바로 출..
▷ 그곳
2023. 11. 25.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