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해외여행 기분내기 - 전세계 실시간 항공 트래킹 앱, 웹서비스 4종

 

해외여행 시 교통수단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전체 여정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차지하다 보니 효율성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즐거움과 편안함이 동반되어야 만족스러운 여행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멈춰진 시대에 무착륙 관광 비행 상품인 '회항 상품'이 완판될 정도로 인기였던 것도, 여행의 시작이자 끝인 비행기가 여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말해줍니다. 

 

실시간 항공 트래킹 서비스가 해외여행 기분을 내도록 할 수는 없지만, 바로 지금 이 시간에 운행 중인 비행 편들을 지도 위에서 직접 보며, 잠시라도 코로나 이후에 가게 될 해외여행을 상상하는 것도 작은 즐거움이 될 수 있을 듯해서 해당 서비스들을 정리해봤습니다.

 

FlightRadar24

- 스웨덴, 2006년 릴리즈

- 가장 잘 알려진 항공 트래킹 서비스

- 안드로이드 앱(다운로드), iOS 앱(다운로드), 웹 서비스(www.flightradar24.com)

- 다양한 맵 모드, AR 기능, 크롬캐스트 연동 기능, 날씨 등 제공

 

 

728x90

 

PlaneFinder

- 영국, 2009년 릴리즈

- 안드로이드 앱(다운로드), iOS 앱(다운로드), 웹 서비스(planefinder.net) 

- 윈도우(Windows), 리눅스(Linux)에서 사용 가능한 Plane Finder ADS-B 클라이언트(다운로드)

- 3D(유료), AR 기능, 날씨 등 제공

 

 

FlightAware

- 미국, 2005년 릴리즈

- FlightAware Global, FlightAware TV 등 다양한 상용 서비스

- 웹 서비스(flightaware.com)

 

 

OpenSky Network

- 스위스, 2015년 릴리즈, 비영리, 스위스, 독일, 영국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시작

- 유럽 및 주변 지역 서비스 한정

- 웹 서비스(opensky-network.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