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때 잠시 들를 만한 퇴촌 베이커리 카페 '빵내음' ft. 빵, 음료 메뉴&가격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는 분위기지만, 따뜻해진 봄 날씨를 외면할 수만은 없어 경기도 광주의 부모님 주말농장 개장에 함께 갔다가 가까운 퇴촌에 있는 '소리마을 전주 한정식'에서 점심도 먹고, 야외에서 따뜻한 날씨와 봄바람을 느낄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 '빵내음'에 들렀습니다. '빵내음'은 처음 가봤는데, 특이하게도 가짜 기와이긴 하지만 한옥 스타일 외관의 본관과 별관이 있고 넓은 주차장과 야외 테이블이 많이 있었습니다. 외부는 아직 미완성인가 싶은, 덜 정돈되고 덜 꾸며진 느낌이고, 내부시설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등은 작지만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널찍한 뜰의 테이블은 좋은 날씨와 공기를 느끼기에 괜찮았지만, 아이들이 놀거나 관심 가질만한 것들은 없어서 딸아이는 좀 지루해했습니다. 한정식으로 잔뜩 배를 불..
▷ 그곳
2021. 4. 1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