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알차고 가벼운 설, 추석 명절선물 4종 추천 ft. 비추천

▷ 이것

by Spheres 2021. 1. 26. 23:06

본문

반응형

 

매년 설과 추석이 다가오면 개인은 가족과 지인들에게, 회사는 직원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항상 고민입니다. 특히 회사에서는 처음에는 색다른 선물을 찾다가, 시간에 쫓기면서 결국은 흔한 명절 선물을 선택하게 됩니다. 흔한 명절 선물 중에서도 잘만 선택하면 받는 사람이 내용물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만족하며 사용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회사에서 집으로 들고올 때부터 불편한 마음도 함께 가져와 결국 수납장이나 냉동실 어딘가에 남아 있다가 쓰레기통으로 가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선물을 받아보기도 하고 주기도 하면서 경험했던 여러 명절 선물 중 반응이 좋았던 선물들을 추천해봅니다. 

 

회사 임직원이나 가까운 거래처 담당자용 선물로 아래와 같은 요건이 갖춰지면 좋을 듯합니다.

 

  • 먹을 수 있는 것: 명절에는 물건보다는 풍요로움과 나눔을 느끼게 하는 식품류가 좋습니다.
  • 가벼운 것: 회사에서 집까지 대중교통으로 운반해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가벼워야 합니다.
  • 가치 있는 것: 양이 적더라도 평소 가성비를 고려해 쉽게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보편적인 것: 개인별 맞춤 선물이 아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품목이어야 합니다.
  • 나를 위한 것: 부모님께 드리는 것도 좋지만, 내가 직접 사용할 품목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 단일품목인 것: 여러 가지가 들어있는 제품포다는 단일 품목의 선물이 더 가치 있어 보입니다.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5만 원 이내 저렴한 선물들로 골라봤습니다.

 

락토핏

식생활이 불규칙하고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이 많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과 관련된 문제를 갖고 있거나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유산균이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고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전해지니 더 훈훈하며, 가족들과 같이 오래 두고 먹기도 좋습니다. 종이 재질 포장에 가루형태 제품이라 가볍고 부피도 작습니다.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선물세트, 300g, 1세트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육포

육포는 비교적 가격이 높다 보니 가끔 술안주용 외에는 평소에 잘 먹지 않게 되는 식품입니다. 베지테리언이 아닌 바에는 단백질 제품이라서 탄수화물로 꽉 찬 제품보다는 거부감도 없고, 안주, 군것질 등으로 먹기 좋습니다. 유통기한이 길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하고, 매우 가벼우며 부피도 작습니다. 

 

코주부 프리미엄 육포 선물세트 + 쇼핑백, 250g, 1세트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양갱

평소에는 선뜻 구매하지 않지만, 있으면 먹게 되는 전통식품입니다. 언뜻 보면 좋아할까 싶지만, 포장도 예쁘고 맛도 좋아 만족도가 높습니다. 여러 가지 맛이라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약간 포만감도 있어 차나 커피와 함께 간식으로 좋습니다. 가족들과 나눠먹기에도 좋고, 가벼우며 부피도 작습니다.

 

화과방 지현양갱세트 3호, 1세트, 흑임자양갱 6p + 흑당팥양갱 6p + 군고구마양갱 6p + 복분자양갱 3p + 쑥양갱 3p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견과류

상대적으로 평소에 접하기 쉬운 제품이라 새로운 느낌은 적지만, 대다수가 좋아하고 영양도 풍부해 거부감이 없습니다. 하루에 한 팩으로 포장된 제품이 골고루 먹기에 좋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가볍고 부피도 작습니다.

 

투데이넛 너트한줌 프리미엄 견과 선물세트 30개입, 600g, 1세트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임직원용 추천은 어려우나 상황에 따라 고려할 수 있는 선물

  • 건어물, 버섯 - 가볍고 부피가 작지만, 식재료다 보니 선물 느낌도 적고, 내가 아닌 집에 하는 선물
  • 곶감, 홍시 - 맛에 호불호가 있고, 자주 먹게 되지 않아 냉동실에 있다가 맛없게 먹거나 버리게 됨
  • 커피, 차 - 부피가 작고 가벼우며, 일부 고급스러운 느낌은 있으나, 종류가 다양해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있음
  • 한과 - 평소에 먹지 않아 별미로 좋고 대체로 맛은 좋지만, 제품에 따라 품질의 격차가 크며, 먹기가 불편하고 칼로리가 높아 호불호가 있음

 

임직원용으로는 부적절하나 개인용으로는 좋은 선물

  • 주류 - 주류는 대부분 좋아하지만, 선물할 수준이 되려면 가격대가 높고, 무거움
  • 과일 - 제철과일은 좋지만, 선물용 제품은 가격이 높고, 부피가 크고 무거움
  • 고기 - 고기는 누구나 좋아하지만, 선도 유지도 어렵고, 가격이 높으며, 부피가 크고 무거움

 

임직원용으로나 개인적으로나 피해야 할 선물

  • 통조림류, 젓갈 - 식재료나 저장식품으로 선물스럽지 않고 정크 푸드에 가까움 (생선, 햄, 과일 등)
  • 욕실용품 - 평소 흔히 쓰는 샴푸, 치약 등 일상 용품으로, 선물스럽지 않고 과거 가난한 시대의 잔재로 인식
  • 조미료, 오일 - 평소 흔히 쓰는 식재료로, 선물스럽지 않고 과거 가난한 시대의 잔재로 인식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